쉼을 통해서 감사한 1박 2일을 주신 노인 협회측의 노고와 저희와 함께해주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을 보냅니다. 관광 버스에 올라 밀감을 까서 먹으며 자연이 주는 늦가을의 정취을 만끽하며 푸른 하늘을 본다, 하얀 뭉개구름이 아름답다. 늦가을 산야에서 주는 한적함이 주는 여유로움 그리고 따사로운 햇살. . ., 소담 소담 담을수 있는 추억과 곳곳에 머물며 음미하는 음식과 차와 새로운 사람들과 경험들 생소하지만 낮설은 곳과 만남은 또다른 나의 자아을 이끌어 낸다. 즐겁고 감사의 여행이었다. 그러지만 아쉬움도 남았다. 차량이동 시간이 많아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특히 내려오는? 5시간은 잠시 피로을 풀고 나서는 일정의 나눔이나 느낌의 보고을 이바구 했음 좋았겠다 싶었다. 특히 개인적인 아쉬움을 말하자면 쉼. 그 자체였음 싶었다. 차량 이동 시간을 이용해서 부산 근교에서 보냈더라면 일정중에 연극관람이나 음악이나 영화등의 문화적인 행사가 주어진다면 한층 알찬 쉼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있었다. 쉼,연수을 다녀와서 느낀 바을 올려봅니다. 더 나은 쉼, 연수 그리고 부산 노인복지 협회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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